2024/12 14

2024년을 정리하는 사진 인화

다 지나가고 있다.2024년이.참으로 많은 일들이...크고 작고.. 험준하고 가절할것 같은 일들이.어느곳하나 당연한것 없고내힘으로 할수 있는것 또한 없다.오늘울 살아가고 있음이...이 시간을 보내고 있음이 은혜요오직 하나님의 은혜다.숨가쁘게 지나온 시간들.사진인화 하려고 가니 203장이 나온다.간추리고 간추린 추억들.손주들 성장기부터내가 밟아온 흔적을 돌아보며 손주들 각자 앨범에..내 앨범에 한장씩 담아보며그 시간들울 돌이켜 봤다.사람이 참~나쁜 기억 보다는 늘 좋은 기억만 저장 하려 하고못난 모습 보다는 좀 더 나은 모습만저장 하려고 한다.그또한 내 삶의 걸움이고 한숨 인것을.나는 드럼을 배우려다 멈췄고우쿨렐레를 배우려다 멈췄는데랑이는 기타를 배우고색스폰을 배우며 공연무대도 서본다.역시~ 음악적ㅍ감각은..

니엘 일상 2024.12.27

퇴근길

숨가쁘게 달려왔던 일정들을 끝내고그동안 밀어 두었던 사무실 업무를 챙겨보는 시간.많은 것들울 놓치고 왔었음를 확인 했다.다시금 심기일전 하며 기강도 바로잡고어려운 시국 잘 헤쳐나갈수 있도록 정비도 필요하다.랑이는 색스폰 동아리에 들어가 배우더니아직 초보라 공연 참석은 어려워색스폰내에서 밴드 동아리 결성열심히 보컬로 연습하며 공연준비에 한창이다.이번주 토요일 저녁에 문산 공연장에서 공연이 있다고.ㅋ홀로 퇴근하는 저녁길.철새들이 무리지어 이동하는 모습이 매력적이다.막히는 구간 잘 빠져나오며오늘 하루도 감사.

니엘 일상 2024.12.18

보름만에 찾아온 외손주들

9달을 함께 지내다새집으로 들어간지 보름만에 찾아온 울 손주들.외할아버지 입원한 병원으로 와서할비 잠깐 얼굴보고성탄 트리 🌲 앞에서 신나게 놀다집에 왔다.""할머니~오랫만에 왔지?""나 간장 🍚밥 먹고 싶어~""사과 🍎 먹고 싶어~""과자 🍪 먹고 싶어~"ㅎㅎ~그럼 그렇지!~~엄마한테는 안 통해도외할미한테는 통하는 요구사항.결국 다 먹어야 주방불 끌수 있다.ㅋ오랫만에 거실에 이불깔고 나란히 누워서장난하다 자려고 하는데큰손자 민찬이 왈~"할머니는 왜 안늙어?"ㅋㅋㅋ 😆"늙는게 좋은거야?아니면 안 늙는게 좋은거야?""안 늙어서 좋아~"ㅋ모처럼 집안에 생기가 있다.랑이도 입원하고 혼자서 자곤 했는데.메리크리스마스 ~~ 울 사랑스런 외손주님들~♡

니엘 일상 2024.12.16

평범한 일상의 감사

빠른 회복을 보이지만오른쪽 팔에 힘이 하나도 없다는 랑.병원밥 타령하더니 컵라면에 말아서잘 먹으니 감사.첫 이끄미로 참여한 8기 소그룹 제자훈련 12주 과정을잘 마무리 하고 수료하게된 신미선권사님과 이은경집사님.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유정상 위임목사님과 인증샷.♡소그룹 제자훈련 8기 수료자와 이끄미. 그리고 스텝.모두 모두 축하 드립니다.2024년 1부 새빛찬양대 대원들.새롭게 오신 분들과 아쉽게 잠시 떠나신분들 등빈자리가 크지만 단합된 마음으로 함께하니늘 해피하고 감사하다.

니엘 일상 2024.12.15

남편의 목디스크 수술

얼마전부터 아프다고는 했지만갑자기 이렇게 수술을 하게 될줄은 생각도 못했다.어제 팔아픈 통증이 심하다고 하니MRI 찍어 보자고해 찍었더니오른쪽 목 뼈 5번.6번.7번신경이 꽉 눌러 있어서 검게 변했다며바로 입원하라고해 입원.월요일 수술 예정이었는데통증이 너무 심해바로 다음날인 오늘 12시30분에 내려가1시30분 부터 시작해오후 4시에 병실에 들어오더니아야~~아프다고 한다.ㅎ깨끗하게 잘 제거했고마취 하신김에 등쪽에난 보기 흉한 작은거제거 요청 드렸더니작은 섬유종이었는데 그또한도 깨끗이제거 해주셨다고해 웃었다.이 모든 과정 순탄하고 형통하게 집도해 주신하나님께 감사드리며기도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 힙니다.모든것이 은혜 입니다.이세상 당연한거 하나없는 은혜.

니엘 일상 2024.12.12

117목장-산타선물~

문산 자유시장에서 맛있는 거 먹자는 목원분들 요청에우리가 많이 자란했나보다 하며11시30분. 교회에서 만나 문산 자유시장 안에 있는장단콩 식당으로 들어가도토리묵과 감자전. 유정란 계란찜. 된장찌개 주문후숟가락, 젓가락 셋팅했는데제일 연장자이신 조숙희 집사님이몇일전 신세계백화점에 가셨다가양말이 예뻐서 나누고자 사오겼다며하나씩 이쁜 포장으로 건네 주신다 어머나~~ 우린 아무 준비도 못했는데...그리고 나온 음삭들.모두 너무 맛있다며 모든 음식 싹 비웠다.반찬은 또 얼마나 맛있는지 3~4번 요청.이또한도 조숙희 집사님이 사주셨다.식사후 바로 옆집 코스모스 패션 가게로 이동.저마다 마음에 드는 옷 몇개씩 골라서 사고문산에서 유명한 전주 웰빙새알 팥죽 집에서20여분 줄서서 팥죽을 사서 나왔다.항상 차량 때문에 ..

니엘 일상 2024.12.11

NO3-석모도 뜰안에 정원

새빛찬양대 대장으로 2년동안 섬겨주신 최진수개장님과한주도 빠지지 않고 매주 건식을 구워오신 박은영 집사님.그리고 회계로 함께 하던 나는2025년부터 또 연임으로 살림을 더 하게 되었다.찬양대에서 마음이 통하는 인연으로NO3 만남을 종종 가지며 서로를 격려하고힘을 실어주는 고마운 분들.주일까지 바쁜 일정 끝내고 잠시 쉼이 있는 시간.힐링하고 싶다며 재밌게 해줘~~ 톡에교회 주차장에서 10시30분에 만나무작정 🚗 달려서 석모도에 있는뜰안에 정원 한정식당 도착.좋아하는 암꽃게장을 주문해 맛나게 먹고2층에 올라가 ☕️ 커피한잔 따뜻하게 마시며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다 돌아 왔다.올한해도 귀한 만남 안에서 건강하게 함께 할수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 합니다.돌아와서 회사에 다녀오는 길에 마주한 석양빛.예쁘다.내 ..

니엘 일상 2024.12.09

룰루랄라 첫 송년회

함께 한다는 것은 참 즐거운 일이다.1부 예배후 다음주 곡 찬양연습 끝내고박은영 집사님 라피아노 2단지 커뮤니티실로 집합새빛찬양대 대원들로 이루어진우쿨렐레 룰루랄라팀 송년회겸 연습곡발표회 자리를 마련했다.함께하는 대원들 다 참석은 못했지만연습곡을 준비해온 대원들의실수가 있어도 너무 아름다운 연주에힘찬 박수로 응원을 보냈다.다과와 각종 선물등...골고루 갖추어 준비한 박은영 집사님.참석못한 분들 몫까지 사다리를 타며물건너온 영국티에 성탄수건. 성탄양말.연주 1등.2등.3등은 상금으로...^^동기 부여까지 되며 즐거웠다.해물땡기는날 삭당에서 해물찜과 어귀찜 주문맛나게 식사후놀이선생님 최현숙 권사님 놀이소픔을 가져와공기놀이...젓가락 놀이...딱지놀이...어랄적 놀이와는 많이 다르고색다른 방법의 놀이지만집중하..

니엘 일상 2024.12.08

2024년12월정모-아듀~자은도

하루에 만보 이상을 걷고고단한 잠을 자고 일어난 팀원들.오늘은 조금더 느긋하게 9시에 집결.체크아웃 하고 아침식사 하러숙이네 식당으로 go~생선구이 먹으려고 검색해 찾아간 곳.찰솔밥을 주신다고해 9시 영업중 확인하고 갔는데10시부터라고 하셔서우리 8명이라고 했더니 들어오시라고...ㅋ밥 준비 할 시간 달라고 하셔서천천히 맛있게 부탁하며장어탕과 생선구이 시켜서 먹는데역시나 전라도 음식.장어탕을 너무 맛나게 잘 드셔서 해피.^^온김에 퍼플섬까지 돌고 올라 왔으면 좋았을텐데복귀날은 늘 일들이 있어서 좀더 서두르게되는것 같다.그래서 결국 다음에 할리타고 오자고 하며 복귀 시작.달리고 달려서 함평 휴게소에서 만나찬우오빠 💳 카드 찬스로 커피랑 호두과자랑 먹으며아쉬움에 12월 신당동 떡볶이 번개를 약속하며헤어졌다...

할리타고~ 2024.12.08

2024년12월정모-섬티아고순례길 2박중

장거리 투어에 고단한 잠을자고7시30분 주차장 집결로 모여송공항 여객터미널 도착.우럭 매운탕으로 아침 식사후9시30분 배를 타고 1시간 15분을 출항해병풍도 도착.핑크 핑크한 지붕 마을을 배경삼아 돌며12사도 교회를 찾아서 섬티아고 순례길을걷지 못하고 차로 돌았다.배멀미는 안했는데차로 뺑뺑 돌며 타고 내리기를 반복.차멀미를 했다. ㅋ오후 1시 59분 배편.소악도항 출발로 다시 송공항 여객터미널 도착.무한의 다리를 걷고 돌아와자은도 삭당에서 병어조림과 낙지볶음으로점저를 대신하며 고단함울 내려 놓았다.오늘도 역시 향숙언니 벙에서 모여 간식 타임후8시경에 다들 방으로 돌아 왔다.오늘 하루 사진만 100장이 넘네~~ㅋ사진 정리하며 보낼것들 보내고카페에 올릴것과 티스토리용으로 구분.정리를 마무리해 본다.첨 이..

할리타고~ 2024.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