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가을비가 소리없이 내리는 주말 아침.
삶의 터전에서는 분주한 움직임이 생기있다.
정체되어 있는 모습속에서는
늘 한모습이지만
움직일 수 있는 행동속에서는
생동하는 젊음이 있어 그 향기가 진하다.
메마른 대지위에 가을비가 선물해 주는 기쁨.
우리내의 메마른 삶에도 동일하게 적용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Paul Mauri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