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기분 좋게 내리 쬐는 날.
모처럼 세차를 하고 나니 기분은 하늘을 날을것 같다.
오락가락 하는 날씨에 늘 긴장하며 버티고 있었는데..
어제내린 비로 바로 세차장 달려갔다.
ㅎㅎㅎ...
어젯밤에는 딸래미가 동아리 회식자리에서 술에 취했다는 연락받고..
저녁 식사하던 숟가락 내려놓고는 쓍~~ 총알로 날아가
데리고 들어왔다.
친구들이 잘 챙겨주어 너무 고맙지만 이 녀석을 정말..
커피도 안 마시는 녀석인데...
몇번 술자리 잘 피하는구나 했더니 어제는 제대로 걸린 모양이다.
술 취한 사람들이 하는 기본은 하면서 아침에 일어나 연락이 왔다.
괜찮다고..ㅠㅠ
이로써 두번째다 했더니 응~!응~! ㅋㅋ
아들래미는 에고~~ 잘났어 정말 하고 있고.
모든게 감사할 뿐이다.
큰 탈선없이 이렇게 건강하게..
복잡한 생각은 멀리 보내버리고 커피한잔 마시며 오후를..
잼나게 보내보자 한다.^^
이태원으로 할리 악세사리 보러 가야지..
(상한자 고치시는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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