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곡형님 첫 시험운행

남자들의 로망이라는 할리를..

후다닥~ 일사천리로 구입한 모곡 찬우오빠의 첫 시험운행날

아직은 서툴다며 혼자서 타는 모습이 처음 다니엘을 보는듯해 피식~ 웃음이 나왔다.

멀리 가지 않고 모곡에서 강촌으로 가는 도로를 시원스레 달려 보았다.

아직 서툰탓에 자연스럽게 밟지 못함은 있지만..

그래도 즐거운 시간이었다.

 

모곡에서 강촌으로 갈라지는 길목에서..

잠시 숨고르기 중.

기념촬영은 해야 하기에...^^

 

다니엘 등치에 가릴수 없는 니엘의 등치..

정말 천상 부부 맞구나..^^

 

근희언니와 주거니 받거니 찍는 모습이 늘상 재밌당.^^

 

 

남자들의 단독컷~!

멋지군요.

 

이제는 다시 원위치로 복귀 하자고요..ㅎㅎ

 

그리고 일주일후...

처음엔 낯설어하던 모곡향숙 언니를 데리고 나왔다.

항상 철물점에서 일만 하시며 지금까지 지내셨다고 하니..

밖으로 나와 달려보며 맛보는 세상은 또 다른 느낌이겠지.

언니의 첫번째 머리 올림을 축하해요.

앞으로 함께.. 좋은 추억 많이 담아요 우리~!^^

 

대명콘도에서 잠시 커피타임후~!

 

어느곳이든지..

그대들이 서 있는 곳..

그 위치.. 그 모습.. 그대로는 바로 화보 입니다.

 

향숙언니를 앞에 세우고 뒤에 숨어 가리는 니엘과.. 맏 언니...ㅋㅋㅋㅋ

재밌당...

 

남자셋의 닮은듯한 포즈..

와우~ 이런거 할리 화보 장식 페이지로 써야 하는거 아니야? ㅎ

 

닭도리탕 주문해 놓고는 이곳에서 사진 찍으며 즐거운 미소를 담아 본다.

 

사진찍는게 나만큼 익숙해 보이지 않는 향숙언니와..

항상 자연스러운 근희언니의 모습.

 

모곡언니도 처음엔 안탄다고 하더니...

한번 타고 나니 재미가 있으신가 보다.

그 마음 내가 누구보다 잘~ 알지요..ㅎㅎ

함께 할 수 있어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

홍천대명비발디에 들려서 커피한잔 나누고

씽~ 달려온 길.

여울목팬션으로 가기전에 한컷 짝~!

주일날 주행만 아니면 더 할 나위없이 값지고 좋은 추억이고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