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좀 내릴줄 알았더니..
요란스럽게 바람만 쌩쌩~ 불어 대고는 끝.
뒤도 안돌아보듯 훅~ 지나가 버렸나 보다.
이게 모야..
간도 보기 전에 끝나 버렸으니..
왜 이렇게 음식 먹을때 마다 아픈가 했더니..
입몸병이 생겼다.
배는 고픈데..
식사만 했다하면 자꾸 얹히고 아파서 식사하는것도 겁난다.
그래도 먹어야 한다니 먹긴 하는데..
안 먹고 싶고 이 답답한 가슴 통증좀 잠 재우고 싶다.
시간내서 다시금 한의원을 좀 찾아 가야 겠다.
이 놈의 소화력은 언제쯤에나 좋아지려는지...ㅠㅠ
답답한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온다.
피할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도 있는데..ㅎ
주님 내안에 계시니 이래도 저래도 감사.
이 말씀으로 오늘도 힘을 내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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