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치열한 싸움

니엘s 2016. 1. 8. 13:03

 

 

아는 사람만이 안다는 영적싸움의 여파가 참으로 크다.

은혜가 임하는곳에 언제나 들쑤시고 들어오는 간괴한 무리들.

사람의 감정을 조정하며 그럴듯한 이성과 사고를 자극하고

생각을 파고들어 대의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포장해 나를 앞세우곤 한다.

그렇게 무섭고 그렇게 잔인하고

그렇게 불나방같은 무모함이 바로 인간의 감정이지 싶다.

언제고 동전의 앞뒤면과 같은 양면성.

우리의 환경에 늘 공존해 있는 선과 악이라는 이름.

위장술에 강한 핑계라는 변명같은..

나는 옳고 동조하지 못하는 너는 잘못되었다는..

홍해를 건널지 말지는 내가 정하는 것이 아닌데..

착각을 하는 경우가 있다.

내가 선택한다고.

그분이 하시는 일이다.

광야를 지나야 하는 이유도 그분의 인도 하심이다.

오늘도 치열한 전쟁중이지만...

이또한도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시니 기도를 게을리 하지말자.

주님만이 일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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