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시간은 이렇게 흘러서...
또 다시 시작하는 결혼기념일 아침이다.
랑이는 어젯밤 급격한 오한으로 몸저 누어있고...
저녁 늦게 제직세미나에서 커피한잔 마신후
잠을 이루지 못한 나의 몸과 마음은 피곤하고..ㅎ
그래도 감사.
새 마음으로..
새 기운으로..
새롭게 일어날수 있으니까.
지금까지 걸어온 길이 가시밭길이었다면..
지금부터 걸어갈 길은 좋은땅에서 열매 맺는
넉넉한 마음의 부부로 함께 하길 기대해 본다.
주님의 그 크신 사랑과 은혜가 충만히 덮히는
믿음의 부부로 믿음안에서 믿음으로 성숙되어지길 기도하며...
감사합니다.
♪...Anna's Theme / Giovanni Marr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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