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안에 들어있는 두개의 마음이 있다.
하나의 마음은 내 심장을 뛰게 하는데...
또 하나의 마음은 내 심장을 멈추게 하는것 같은...
똑같은 크기요..
똑같은 쌍둥이 같은데도 다르다.
때로는 그 마음 때문에 웃는데..
때로는 그 마음 때문에 울고 슬퍼한다.
아프게도 한다.
기쁘게도 한다.
오늘도 나는 그 두 마음안에서 웃기도하고..
울기도 하면서 심장 박동수를 조절하고 있다.
한 마음이고 싶은데...
철들지 못한 두개의 마음으로..
어떻게해야 한 마음으로 일체 시킬수 있을까..
내가 욕심이 많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