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투어(3)
2016.10/2~10/4
마지막 귀가날
다시금 찾은 우리식당.
뒤에 원조 주인사장님이 보이고..
갈치지리랑 갈치찌개 시켰는데 싱싱하다.
삼천포대교 건너 휴게소에서 커피한잔.
거창에서 잠시 쉬며 랑이 손 시려움 응급조치중..
덕유산 안에 있는 식당가에서 산채비빔밥과 해물파전. 감자전.
덕유산 안에 있는 식당가
무주구천동 찍고 귀가 라이딩
빡세게 하루에 10시간.
남해 독일마을에서 아침 8시에 시동을 걸기로 하고 나와서
또다시 들린 우리식당.
반갑게 맞아 주시며 넉넉한 양으로 대접해 주신다.
그렇게 다음을 기약하며 다시금 출발.
무주구천동을 찍고 달려 점심식사를 하는데
이곳도 또 나름 푸짐하니 맛난곳.
우리 참 식당 잘 맛나고 맛난걸로 잘 먹고 다닌다며
또 올챙이배 만들었다.
그렇게 식사후 나와 무주구천동 인증샷 찍고
귀가 하는데...
빡세게 2시간씩 달리는데 아고야~ 힘들다.
1시간씩 즐겁게 라이딩 하는거랑..
2시간씩 무한질주 하는거랑 피로 속도가 다른것 같다.
묵직해오는 어깨 근육들을 풀어주며
남부순환로를 갓길주행하며 잘 빠져 나오는데
광명에서 골목 골목으로 알려주는 네비게이션 때문에
등허리에 식은땀 쫙쫙~
집중력도 떨어지고..
켁켁 거리며 겨우 겨우 일산 도착.
헤어지기전 양평해장국집에 들려서 수고했다며
이야기 나누는데 손가락이 얼얼하다.
2박3일동안 1,400km를 주행했다.
이제는 3.000km주행도 완료했으니
랑이가 쇼바 올린후 의자까지 원상복귀 시켜야 겠다고 한다.
시트를 1인용으로 바꿔놓았더니 자세에서 영~ 간지가 안난다고.
그렇게 살짜기 아찔한 순간도 있었지만 무사히..
안운으로 잘 도착해 감사하다.
장군오빠. 쎄라..로드로 수고한 랑이...
모두 모두 정말 수고 많았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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