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출발을 하고..
뜨겁던 서울 시내를 빠져 나오며 기진맥진..
하남을 찍고 원주로 달려가다 배고파서 들린 식당.
맛나당~
원주를 지나 1박하고 30여분 달리다 만난 식당..
이곳도 맛집이당.
식후 불노초 하는 중이라는 두 친구분~ㅋ
밀양까지 달려가 숙소를 잡고 들린 식당.
마감전인데도 감사하게 자리를 허락하셨다.
맛나다
부산까지 달리고 달려서 도착.
인증샷 찍고...
오다가 살짜기 비를 맞아서 지저분해진 세차를 맡기며
근처 맛집 생대구탕을 먹으러 왔다.
시원하다~
부산 할리매장에서 놀고 있는 중..
세차가 다 되었다는 콜을 받고 출발.
이곳에서 부산 할리맨님들도 만나 인사도 나누고..
오륙도 라이딩 안내해 주신다는데..
일정이 빠듯해 다음으로 미뤄두며 인사를 나누었다.
어쩐지~
라이딩할라치면 달그닥 달그닥~
용접 부위가 떨어졌고...
지지대 장식이 날아갔다.
아휴~~
윤진씨가 랑이 만세 핸들에서 손수건 빼서 묶어 주고 있다.
후두둑~ 내리는 굵은 빗방울을 피할겸 들린 커피숍..
의외로 간지나는 곳이다.
쩍벌남의 정석..ㅋ
날지 못하는 잠자리가 있어서 신기하며..
점점 굵어지는 빗방울..
우비 준비가 안된 윤진씨를 위해 비닐 우의 구매하고
멋진 라이프 패션을 완성했다.
이렇게 즐겁게 달리던 길이였다.
아무 생각없이...
광주가 아닌 남해로 달려가
1박하고 내일 광주 찍고 마감하자고.
그렇게 달리던 저녁무렵..
직진 신호 받고 달리는데...
진주에서
비보호 좌회전에 있던 차가 갑자기 돌진하는 바람에...
미쳐 브레이크도 잡지 못하고 충돌한 랑이.
뒤따르다 민첩하게 본능으로 앞.뒤 브레이크 밟으며 정차하고
반동으로 놀라며 제자리 쿵~!
Dreamt I Dwelt In Marble Halls 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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