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오랫동안 자리를 비워 버리고 말았다.
아주 잠시만 쉬려고 했던 거였었는데...
뭔가 하나에 꽂히면 끝까지 가봐야
정리가 되는 랑이 때문에...
덕분에 즐거웠던 시간을..
덕분에 추억도 많이 만들었지.
많이 웃을수 있었고..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도움도 될수 있었고..
무엇보다 잘되길 축복해줬으니..
더이상의 일들은 마음에 두지 말자.
거기까지가 인연이였을테니까.
그렇게 마음먹고 정리하니 이젠 편안하다.
인연은 환영하데..
조금은 거리를 두는것도 중요한것 같다.
이제 다시 시작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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