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잠깐 쉬어가기

니엘s 2016. 12. 27. 11:40

 

 

 

집에는 흰눈이 안내렸는데..

회사근처에는 흰눈이 밤사이 수북히 내렸나보다..

순백색 산등성이가 설경처럼 이쁘게 펼쳐져 반겨준다.

속도에 가속도가 붙은게 확실한것 같다.

뭐가 이렇게 정신없이..

쉼없이 줄기차게 달려만 가고 있는건지.

하루 하루가 이렇게 정신없을 줄이야.

더구나 연말이 다가오니 더욱 그런것 같다.

오늘 하루도 빡빡한 일정들.

뭔가 분주한 이것들을 빨리 정리하지 않으면

아마도 굉장히 불편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커피한잔 내려 마셔보며..

이제서야 하루를 또 시작해 본다.

블로그 친구님들과 인사를 제대로 나눌 시간도 없다.

너무 미안하고 대화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무탈히..

잘 지내고 계실줄 믿으며..

조금만 기다려요..

니엘이 방긋~ 인사 나누러 달려갈께요.^^

 

Dreamt I Dwelt In Marble Halls 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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