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라이딩을 했다.
바쁜 일정들속에서..
다니엘 바이크도 그렇고..
여러가지 상황들이 겹치며 바이크에서 손을 놓았었는데..
다니엘이 한바리 하자고 졸라서 허락하고 나선길..
희문형님이 배웅바리 나왔다가 돌아가며 커피를 사주셨다.
연천 동막계곡팀들 출발전 인증샷~
로드를 다니엘을 중심으로 한대씩..
시동을 걸고 출발을 한다.
신호대기에서...
텐덤 은하씨가 수고롭게 헨카로 수시로 라이딩을 담고 있다..
흐릿한 하늘이지만..
라이딩 하기에는 기분 좋은 날씨에 감사하며..
오랫만에 녹차가 아닌
바이크로 출동하신 제임스로 형님..
로드킹에서 내년에 아내분 텐덤한다고
울트라로 바꾸고 연습중이신 데이빗 옥중형님..
소방관님이자 미소가 해피한
따스한 행복바람 부부..
다니엘 로드킹 다시 준비되면서 첫 바리..
오랫만에 로드 서보며..
로엔 FM이신 춘하추동님..
동막골에 도착하자 마자 경관부터 둘러 보시며
단톡방에 올리신 사진을 찍으신다.
위치며 풍경들..
좋다고..^^
연일 가뭄에 동막계곡도 다들 수위가 낮고..
놀러오는 손님들도 많이 줄었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을 찾는 분들은 마니아층~
왼쪽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할리데이.제임스로.니엘.다니엘.행복바람
은하씨.데이빗.루드.춘하추동.쏘울현수.스나이퍼님..
환하게 웃는 미소들이 너무 아름다운 분들이시다.
퓨전의 선수 할리데이님..
볶음밥을 만들어 분배도 해주고..
식후 고스톱은 피로원천 봉쇄라나?
ㅋㅋㅋ...
오랫만의 나들이 라이딩을 남겨 놓아 보며..
한바리 개운하게 하며 마지막 휴게소에서 하드 하나씩 먹고 있는데..
후두둑~ 빗방울이 떨어진다.
서둘러서 귀가..
모두 안운으로 즐거운 라이딩 했습니다.
수고 하셨어요~
(2017.06.24-연천 동막계곡 라이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