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정들이 있어서 출근했는데...
심심함에 번개가 단톡에 올랐나보다.
마침 시간이 나는 제임스최&크리스탈 언니.
데이빗님이 한바리 하자고 하며
다니엘에게 폰을 주셨는데..
사발이로 출근했다고 하니
회사로 점심바리 오신다고..ㅎ
그렇게 생각지도 못한 반가운 분들이 찾아오고..
조금 늦은 점심을 동태찜 잘 하는 곳에서 나눴는데..
양념이랑 너무 맛나다며 싹싹~ 비우신다.
앗싸~^^
운양동에서 또 긴급 당구겜 번개가 이루어진다.
아무튼 노는것은 일등이 로엔..ㅋ
일산대교를 자유롭게 쌩~ 달려보며...
오랫만에 태은언니 빠진 로즈들이 다 모였다.
아고~ 방가 방가요..
먼저와서 기다리다 정심언니랑 둘이서
중국황실맛사지를 받고 오고..
은하씨도 언니들 얼굴본다고 달려온 자리..
먹방이 빠지면 재미없고..
민옥언니는 내일 친구들이랑 제주여행 준비로
살짝만 식사하고 일어나야 한다고..
그렇게 우리들의 폭풍수다 & 먹거리는 쭈욱~~
아주 오랫만에 최관희님과 영목님을 뵈었다.
만나자 마자 헤어져야 했었지만..
그래도 인연이였기에 만나게 되었던 시간..
반가운 마음 전해보며 당구장에 올라가 같이
한게임 하시라고 권해 드리며 인사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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