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가 내리는 날.
그래도 추운기운보다는
평안함이 자리하는 시간
무겁던 어깨도 조금은 가벼워지고..
이 비 그치면 더 바짝 추워지며
가을옷들도 단단히 여물터인데..
마음을 환하게~
생각을 넓게~
기분 좋게 웃어보며
불금~
소담한 꽃한송이 담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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