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아침.
급한 발주들이 몰려서 일용직 하시는 분들까지
출근을 하고 일을 시작해 본다.
요 몇일 안팍으로 신경쓰며 아침일찍 일어나
출근하던 랑이는 결국 다운 되어서
아직 출근하지 못하고..
조금더 자고난후 나오겠다고.
이 바쁜 중에도 아들래미는 일본여행 계획을 변경
노선을 제주도행으로 바꾸었다며 나가고
두 부자의 일상과 생각하는 모양들을 지켜보자니 웃음만 나온다.
그렇게 철없는 부자니까 늙지않고 아직도 청춘인거지~!
저푸른 초원으로 달려가고 싶다.
저 고요하고 향긋함 속으로 들어가고 싶다.
한번도 이렇게 풍성한 유채밭을 가보지 못했던것 같다.
먹고 사는게 이리 바빴던가?
커피나 한잔 내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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