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잠에 취해 있는 딸래미와
아침잠이 없는 민찬이를 보노라면
미안하고 안쓰러운 마음에
발길이 떨어지지 않지만
나도 일이 있기에 어쩔수 없이 맘을 다잡고
출근 준비를 하게된다.
20여일 산바라지하며 지내다보니
나도 첫아이 출산하고 친정에서 산후조리하며
엄마랑 부딪긴 시간이 였나 생각해보게 되어
어제는 퇴근하며 전화 드렸더니
울 큰딸은 절대로 힘들게 안했다고 하신다.
헤헤헤~~엄마 마음에는 언제나...ㅋ
그래서 힘들었다고 나도 엄마한테 응석 부렸다.
푸하하하~~
늦은 출근길에
신촌으로 매장 둘러보러 나가는 시간.
모처럼만에 크게 볼륨을 높힌 음악이 기분좋다.
가요는 잘 안듣는데..
랑이 필에 맞춰주며~~~
오늘도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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