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손자

고양스타필드 나들이

니엘s 2018. 8. 12. 23:00



 

 

정리해야 하는 일들이 바빠서

휴일도 제대로 없이 매일 분주했던 사위.

딸래미가 외출 하고 싶다고 했나 보다.

날잡아서 휴일을 빼 놓고 외출준비를 한다.

3살 차이지만 의젓한 사위.

딸래미의 투정과 잔소리도 묵묵히 들으며

웃음으로 마무리하며 지내는 모습이 고맙다.

성격을 아니까요..

틀린 소리를 하는것은 아니지만

때론~

내딸이긴 하지만 좀 서운하기도 하기도 한데..

그래도 부부라는 인연은 그렇게 이해하며 배려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이지.

조금 늦기도 하고..

이르기도 한

아점으로 식사를 하고

오후에 스타필드 나들이 나갔는데

주차장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대란이며 전화온 딸래미.ㅋ

당연히~

아침일찍 아니면..

오후 좀 늦게 안가면 그렇게 되는거란다...ㅎ

지루한 시간 지나고 스타필드에 들어가

오랫만에 발품 많이 팔았단다.

다리가 아프다고.^^

민찬이랑 나가보니 더 어린 아가들도

나왔더라며..

젊은 엄마 아빠가 참 많다고.ㅎ

잘했다.

그렇게 콧바람도 쐬면서 기분 전환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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