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뭔지..
랑이 따라다니며 뒷수습 하느라고
부던히도 정신이 없다.
그런중에도 왜 배는 고픈건지..ㅋ
식사는 해야 하고..
커피는 한잔 마셔야 하고.
인생을 또 한번 배우노라고 말하는 랑이 위로하며
더이상은 사람들 믿지 말고..
단독보행 하지 말고..
돌다리도 두들겨 보며
내가 확고한 의지를 가지지 않으면
늘 사람들 말에 휩쓸릴수 밖에 없으니
중심을 잡고 일어난일 잘 헤쳐나가자고
다짐을 받았다.
더이상은~하면서도..
앞뒤 재보는게 필요하기도 한데.
생각지도 않은 계산법이 나오니 당황할수밖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능케 하는건 내가 아니니
오늘도 숨죽인 호흡이 아닌 그분의 등뒤에서
동행하는 발걸음으로 걸어간다.
힘을 내자~!
되어지는 모든 과정을 감사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