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모르게 선물을 받은듯한 기분 좋은 날이다.
볕이 좋아서 일까?
일조량 풍부한 가을 햇살과
살짝 살짝 불어오는 가을바람 향.
감미롭게 안겨주는 이 기온이 너무 편안하다.
문득 고개 들어보면 벌써 10월하고도 둘째주.
놀라움의 연속인데.
이 달달한 느낌은
왠지 행복한 선물을 받은듯한 기분을 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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