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손자

이유식 전쟁

니엘s 2018. 12. 20. 22:07



 

군복무 시간도 아니고..

꼭 시간 맞춰서 분유를 먹게 하고..

이유식을 먹이며 정한 시간에 목욕을 하고

정한 시간에 마지막 분유를 먹고

저녁 7시 30분경 잠자러 들어가는 민찬이.

그렇게 저녁에 자러 들어가면

보통 다음날 아침 7시 20분경 되어야

첫 분유를 먹게 된다.

그래서 그럴까?

잘먹는다.

그리고 늘 배고픈 아이처럼 허겁지겁.

그래도 이유식은 엄마 정성으로 개월수 맞춰가며..

단계 조절하며 꼭 직접 만들어서 먹인다.

식성도 참 좋은 민찬이.

엄마가 한숟가락~ 한숟가락 떠 먹이는게

성에 안 찻던지 이유식 그릇을 뺏더니

저렇게 만들어 버렸다며 사진찍어서 톡으로 보내주는 딸래미.

너무 귀여서 한 웃음.

전쟁같은 이유식 시간 이라지만

잘먹어주는 민찬이가 기특~기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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