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처음으로 엄마.아빠 없이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랑 오롯이 지내는 날.
아침일찍~~
민찬이 아침 챙겨주고 나간 딸래미 내외대신
민찬이와 하루 일과를 보냈다.
노트북 충전이 갑자기 안되어 서비스센터에 의뢰.
부품을 교체해야 할것 같다며 월요일이나 찾아갈수 있다고..ㅠ
어쩔수 없으니 맡겨두고 나와
미용실에 예약없이 가봐서 가능 하다고 하면
펌하고 기장좀 자르자고 갔는데..
다행~~! 시간이 된단다.
덕분에 민찬이는 외할비 품에서 낮잠을 자고 일어났다.
새로이 준비중인 이전현장 공사장.
민찬이랑 박카스 사들고 올라가서 점검하고 내려와
민찬이가 좋아한다는 미니카 구경하러
장난감 백화점행~~!
졸리운데도 옥수수 먹겠다고 한입 문다..ㅋ
역시나~~
완구점에서는 아이들의 미소가 해피하다..
무얼 알고 좋아하는건지..
운전대 잡고 돌리는걸 좋아하는 민찬이.
차에 발을 들어 올려 들어가 앉으면
운전대 잡으며 시동 버튼을 누른다고 누르는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ㅋ
딸래미한테 요즘 유행하는 디자인으로 몆장 찍어서
보내주니 사지 말라고 한다.
인터넷이 더 저렴하고 사은품도 푸짐하다고..ㅎ
몇군데 돌아 다니며 자동차 구경한 민찬이.
오후 늦게~~
간식먹을 시간에 고단한지 낮잠을 쿨쿨~~!
하루가 후다닥~지나갔다.
편안한밤 보내렴 똥강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