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이 친구의 늦깍기 결혼식이 있던 토요일.
장가 안간다고 버티더니,
우연히 동창회 갔다 친구들왈
둘다 초혼이니 결혼해라~~한마디에 만남을 가지고
오늘 결혼을 했다.
사람 인연이란 정말 알다가도 모를일.
늦깎이 결혼인 만큼 더 행복하고 재미나게 잘 살길 바래요.
덕분에 울 꼬마도령은 외출에 신이나고..
영어마을에서 춤추며 활보.
마침 강호동.이수근등..촬영장 부근에서 놀았네.
오후에 킨텍스 메가쇼 구경.
지름신 강림한 외할미는 이것저것..ㅋ
다음부터는 안오기로 결정.
하하하하..
배불뚝이 되도록 잘먹고 잘 논 민찬이.
모처럼 이번주는 일주일에 4일을
저녁밤 해먹은 대단한 한주가 되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