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손자

신난 민찬이네

니엘s 2019. 12. 30. 21:46



 

 

 

 

 

 

 

 

 

 

 

 

 

 

주일오후.

거나하게 점심 식사를 끝내고

정리하고 나니

딸래미가 민찬이 키즈놀이터 다녀 오겠다며 나갔다.

백두산 영화 한편 볼까~했는데

친구가 신정에 같이 보자고해

편안하게 민찬이 침구류 세탁에 들어가며

아이들방 정리를 했다.

어떻게 매일 치우고 정리하는데도

또 치우기 시작하면 반나절이 그냥 지나가는지. .

카카오톡~ 카카오톡~ 하면서 카톡이 울려 보니

만찬이가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보내는데

왜이렇게 귀여운지. . .

잘놀고 잘웃고 잘탄 놀이기구랑 빠이~빠이~하며

집에 오는길.

민찬이가 배고파서 맘마~헌다고 전화가 왔다.

후딱 저녁준비하며 민찬이 모습을 살펴보니

아아들의 표정도 밝고 이쁘다.

지금 모습처럼 건강하고 이쁘게 서로 이해하고 보듬어주며

간 세월 잘살아가길 응원해 본다.

역시나~~

집에는 아이의 웃음소리가 있어야 훈훈하고 생기가 돈다.



'자녀&손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밀가루폭탄~  (0) 2020.01.02
겸둥이 신정나들이  (0) 2020.01.01
스파게티 먹방요정 민찬이  (0) 2019.12.27
만찬이의 유아세례  (0) 2019.12.25
산타 만찬이  (0) 2019.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