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손자

카트끄는 민찬이

니엘s 2020. 3. 21. 20:16



 

 

 

 

낮잠 자고 일어나더니

칭얼 거리는 민찬이.

우리 홈플러스 갈까? 하면서

주섬주섬 옷입히고

민찬이 전용 카트 끌고 나온길.

카트 끌라고 했더니 안아 달라며

품에서 안내려온다.

단지내에서 노는 형아들 보여주며

저렇게 걷는거야 했더니

잠깐 내려서 몇발자국 걷더니

씨익~웃으며 안으랜다.

이녀석이~~~ ㅎㅎㅎ.

본인도 웃긴지 싱글벙글.

결국 홈플러스 들어가 시식도 하고..

떨어진 식품들 사서 카트애 실어주니

이제는 민찬이가 밀겠다고..ㅎ

결국 잡에까지 민찬이가~~

계단옆 코너도 막힘없이 잘도네.

애고~~기특해라 울 똥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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