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먹고 나서 기분 좋은 민찬이..외할비 마음 사로잡는 민찬이 행동들..^^먼저 식사한 랑이가 민찬이랑 놀아주고 있다.재밌게 노는 모습에 외할비는 연신 핸드폰 카메라만 들이된다..ㅋ선물받은 누룽지 들고서 신나게 올라가요
누룽지들고 가파른 내리막도 잘 걸어요.
소화도 시킬겸 산책하장할비가 뒤로 걷자 민찬이도 따라서 뒤로 걷기..ㅋ옆에도 강아지..앞에도 강아지.. 신나게 뛰어간다.민찬아~ 좀 천천히 가요.^^저멀리 교회 십자가가 보이네..할비 응원 받으며 영차차~민찬~ 아멘하는 교회 알겠니?할비~ 같이~~다른길로 가자더니.. 잠시 멈칫~!달려다니는 맛을 아는지..제법 달릴줄 안다산새소리에 귀기울여보는 민찬이..짹짹 소리 들리니?무참히 밟히는 클로버들..놀이터 갈까? 했더니 응~ 하며 길을 안내한다.ㅋ어쭈~ 제법 리드 할줄도 아네? 이쪽~ 하며 손가락으로 가리킨다.그네를 다시 타기 시작했다.손인사하다 떨어져 입술깨진후 안타더니.. 오늘은 재미나게 타네.조용한 놀이터..민찬이랑 할비만이 신났다.잘놀고 쿨하게 집에가는 민찬이~
민찬이 아빠는 야근이 잡혔고... 민찬이 엄마는 운동 가야 한다고... 덕분에 민찬이는 오늘도 외할부지,외할미 찾이. 무얼 먹을까 고심하다 집앞 전라도 엄마밥상을 찾았다.
정말 오랫만이라며 반갑게 맞아주시는 사장님. 마침 계란말이가 떨어졌다며 계란후라이를 3개나 해주신다. 만찬이에게 한입 먹였더니 맛나다며 밥 한공기 비우네. 녀석~~정말이지 주는 손길을 기쁘게 해준다니까..ㅎ
민찬이가 누룽지 잘 먹는거 아시고 계산하려는데 잠깐 기다리라더니 한봉지 챙겨주신다. 신난 민찬이~ 감사합니다 고개 까닥 인사하고는 봉지째 들고 앞서서 걷는다. 오잉~? 보통 안아 달라고 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