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헤이해지기도 하고...
많이 염려와 걱정으로 지냈던 2020년
정말 어마무시 한 일들도 많았던 한해 였던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감사함으로 나갈수 있는 매순간이
감사
감사
감사다.
아들래미 문제도 해결이 되었다고 하기도 그렇지만
원만한 방향으로 지나갔고
이번 기회에 마음 확 잡고
다시금 새롭게 시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래 본다.
안심이라고 말하는 딸래미나
서로 안타까움에 말 하지 못하는 랑이나 나.
그렇지만 인연이란 문제는 좀더 복잡한듯 하다.
느슨한 태도에서 벗어나
다시금...
무릎으로 나아가는 일상이 되도록 해야지.
모든것이 은혜임을 고백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