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후 할비랑 놀이터에서 잠깐 놀더니
추웠나 보다.
국물에 화이트밥(백미). 고기랑 먹겠다고 한다
뜨끈한 갈비탕 주문해 국물에 말아주니
화이트밥(백미) 한숟가락., 고기 한점,
국물에 말은 밥 한숟가락.
정해놓은 규칙처럼 반복된 식사를 하는데
그 모습이 귀여워서 또 찰칵~!
(화이트밥과 블랙밥은 백미와 잡곡밥으로
민찬이 만의 언어다.^^)
식당에서 나눠주신 꽃씨를 받아서 주니
화단에 심는걸 기억해 낸다.
식사하고 나서 화단에 나가서 얘기해 준건데.
집에와서 어제 정리한 꽃바구니에 흙을 넣어
화단 조성.
꽃씨를 손에 올려주니 뿌린다.ㅎ
결국엔 가져온 꽃씨 5봉지 다 뿌렸다.
분꽃.나팔꽃. 복숭아꽃.
자리 잘 잡고 건강하게 자라다오~~
민찬이랑 기다리고 있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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