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다..
아침일찍 나와서 사무실에 앉아 커피한잔
편안하게 마실수 있는 이 시간이 너무 좋다.
창문밖에 펼쳐진 병풍같은 자연은 나의 좋은 친구가 되어주고
내 마음은 그 사선넘어 푸른 하늘을 찾고 있다.
양파와 같은 마음으로 살아가야지.
속과 겉이 똑같은..
까도 까도 같은 속살을 내 보일수 있는 양파의 마음으로.
오늘도 그렇게 다짐해 보며 이 아침 또 한모금의 커피를 넘겨본다.
아자 아자..
오늘도 힘내자 힘~!
달아나고 싶은 마음을 단단히 붙잡고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