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머리가 묵직한 날

니엘s 2014. 3. 21. 10:48

 

 

머리가 묵직한것이 영~ 안좋다.

화요일날 현화언니랑 만나서 3차 노래방까지 간 휴우증 때문일까?

난 노래 겨우 겨우 한곡만 불렀을 뿐인데..

남편들만 둘이서 신나서 열심히 불렀는데..ㅋ

아무튼~!

자중을 심어주듯 계속해서 이렇게..

잠도 제대로 못자고..

겨우 잠들었다 금세 깨고..

몸도 맘도 피곤한것 같다.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게으른 나의 삶을 보면서..

늘 말보다 행동이 앞서야 하는데도..

난 행동보다 말이 앞서고 있고...

행동은 게으름의 극치를 보여주는 것 같다.

이러면 안되는데....

맘이 편해야지..

이런 말도 불평이고 자기 변명인데..

에고~~ 아자 아자 기운내장..

"...십자가 붙드시고 승리하셔야지요.."

아침에 보내온 최지현목사님 문자도 생각해 보며..

반성하고..

현실바라보며 주저 앉지 말고..

탁한 기운 한가득~ 심호흡으로 깊게 뱉어내며..

한분만 믿으며 나가자.

믿습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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