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수영장 등록하기

니엘s 2014. 6. 25. 18:54

 

 

 

 

자꾸만 허리에 힘이 없고 아프다는 랑이가

사람들 이야기를 추합해서 듣더니 수영이 하고 싶다고 한다.

우리가 어릴적한 수영은 그냥 수영이고..

강사한테 제대로 배워서 한번 해보자고..

무엇이든지 마음먹으면 해보고자 하는 의욕이 넘치는 랑이를 누가 말리랴.

분명 얼마하다 그만 둘게 보지 않아도 뻔한데...

알았다며 등록하러 아침 9시에 나가보니...

와우~~ 주일 아침인데도 다들 나와서 귀경길 열차표 예매하듯 줄서 있다.

30여분만에 등록성공하고 매장에 들려서 한시간 가량 수영복도 고르고

물안경과 장비들까지 다 준비했는데...

계속 시간이 어그러지다 보니 한번도 물속에 들어가보지 못하고

한달이 지나고 종료했다.

에고고~~ 아까운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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