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진와 친구
영주와 여자친구
내가 참 많이 잘못하면서 살아왔구나 깨닫게 된다.
내가 너무 힘이 들어서..
내가 죽겠다고..
나 좀 살자고 아우성 치면서 몸부림 치던 시간속에서..
우리 아이들은 아무런 말도 못하고 이렇게 멍이 들어가고 있었다.
엄마 품이 그립고..
엄마랑 같이 있고 싶고..
엄마랑 이야기 하면서 친구처럼 지내고 싶은데..
난 나 밖에 몰랐다.
사랑이 목마른 아이들에게 나도 사랑이 없는데 줄것이 없다고
밀어내 버리고 있었다.
나도 힘이 들다고..
나도 지치고 버겁다고..
어린 아이들한테 나를 이해하고 나를 받아 들이라고
그렇게 우격다짐으로 지금껏 지내오고 있었다.
그 결과물이 지금 나오고 있다.
내 생각이나.. 내 말투.. 내 눈빛이나..내 감정이..
그 아이들한테서 나오고 있다.
오~~ 주여!
여지껏 제가 그렇게 살아오면서 아이들을 이렇게 만들어 버렸어요.
내가 받지 못하였기에 주는 방법도.. 줄 수 있는 마음도 생각해 보지 못했어요.
요란한 괭과리처럼 울리기만 하는 공허함이 무언지 알면서..
그 공허함을 채울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지 못하면서 지내다보니..
결국 병이 들고 상처받은 아이들은 저마다의 방법으로 살기위해
또 차단막을 치고 꼭꼭 나처럼 깊이 감정을 숨기며 나를 방어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네요.
주여~!!
이렇게 빈쭉정이로 살아온 인생이었습니다.
내가 살기위해 내가 있었을뿐..
주님이 계신게 아닌듯 살아왔습니다.
내가 다 해야 즉성이 풀렸고.. 내 눈으로 보고.. 내 손으로 만지고.. 내 귀로 듣고
내 감성으로.. 내 노력으로.. 내 수고로 지금이 있는줄 착각하며 지냈습니다.
얼마나 무겁고 힘들고 외롭고 쓸쓸했던 길이였던지..
얼마나 고통스럽고 절망과 비참함으로 일관되었던 시간이었던지..
미진이가 받았을 스트레스와 마음의 상처..
사랑받고 싶은데 사랑받지 못했던 그 멍먹한 가슴 통증을..
이제는 깨닫습니다.
느끼게 되었습니다.
아버지.. 치유해 주시옵소서.
고쳐 주시옵소서.
그 상처를 아물어 새살이 돋게 치료해 주시옵소서
로마서 8장
1절-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절-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3절-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4절-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5절-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6절-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7절-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8절-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9절-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10절-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말미암아 살아 있는 것이니라
11절-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12절-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13절-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14절-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15절-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16절-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17절-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18절-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19절-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니
20절-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하게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21절-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22절-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
23절-그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
24절-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25절-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으로 기다릴지니라
26절-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27절-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28절-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29절-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볻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30절-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호롭게 하셨느니라
31절-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32절-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33절-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34절-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35절-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36절-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37절-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38절-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절-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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