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오후부터 차분하게 비가 내리고 있다.
그래서 더욱 감사하다.
달아 있던 열기가 식혀짐으로 안정을 되찾듯이..
건기에 메말랐던 대지가 갈증을 해소하고 있으니.
봄을 준비하는 마음에 얼마나 감사할까..
이렇듯 우리의 삶에는 힘들고 지침만이 있는 것은 아니다.
가끔은 고요한 마음이 찾아와
여유를 느낄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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