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재미나고 은밀하게 잘 놀고 있는 딸래미를 보면서
나또한도 그 나이때 그렇게 친구들과 놀았었지~ 생각이 난다.
당시에 난 혼자 생활을 해야 했기에..
좀더 자유로울수 있었고..
부모님의 마음만 애가 탔었는데...
미진이는 함께 하면서 안배를 잘 하며 보내는것 같다.
친구들과 함께 보내기 위해 여름 휴가를 선뜻 앞당겨서
다음주에 삼척으로 떠나겠다는 딸.
어쩜 이리 통도 크고 대범한지....
매사에 똑소리 나는것은 알겠는데..
조금은 더 유순한 녀석으로...
격에 갖춘 반듯함보다 조금은 여유있는 느슨함으로
그 마음을 힘들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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