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드레스자락 끌면서 저 정원속으로 들어가 보고 싶다.
기분좋은 음악은 배경으로 흘러나올 것이고...
흥얼거리듯 사뿐사뿐 걸어가는 발걸음.
등나무꽃향에 취하고...
반가운 꽃인사에 미소가 열리며...
따스한 커피한잔은 또 다른 친구가 되어 주겠지.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는..
누군가의 애정과 손길이 있기에 다듬어져 있는...
보는 이로 하여금 들어오게 하는 저 마음이
오늘은 나를 초대하며 이끈다.
그렇게 나아가는 마음으로..
오늘 하루도 홧팅!
*
Waterfall ( Raining Ver ) - Steve Raiman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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