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루가 시작된 아침.
자욱한 새벽안개가 걷히고나니 일조량도 풍부해지고
기온도 23도까지 올라가며 평온한 가을낭만을 만끽할수 있다고 한다.
어제는 광교신도시로...
신세계경기점으로...
판교현대백화점까지...
아침부터 12시간을 움직이며 매장을 돌아봐야 했다.
에고 에고~ 어찌나 피곤하던지.
그래도 감사. 감사.
높게높게 올라가는 건물을 보면서 인간의 욕심과 이기심을
들여다 보는것 같아서 씁쓸했지만...
그 또한도 필요한 요소란 생각이 들었다.
복잡한 도로를 달리면서 볼수 있음에 감사가...
자유롭게 움직일수 있음에 감사가...
이런 저런 상황과 마음에 감사가...
오늘 하루도 그렇게 보내보자.
시선을 바로하면서 레이져가 아닌 온유한 눈빛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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