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찰 견적서 작업이 장난 아니다.
난데없이 일위단가표가 나와야 한다고 하니..
하나하나 다 풀어서 집기하나 제작하는데
들어가는 자재부터 시작해 마무리까지 세부 내역을 요구한다.
에고~~ 머리야..
새벽 세시가 넘어가고 있지만 아직도 마무리 기미는 보이지 않고
열심히 머리써가며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다.
자정넘어가니 당 떨어져 집중력이 흐려진다고 하니
당보충 군것질로 심심한 입을 즐겁게 하면서
밤샘 작업을 계속해야 할듯 하다.
어쨌든 아침에 마감 견적서 가지고 들어가 제출해야 하니.
이런저런 고민중에 찾아온 기회.
어찌 되었던 선택을 했고 그 선택엔 책임이 따르는 법이다.
어떤 결과가 주어지든지 분명히 그 결과에는 승복을 해야 한다.
마무리 잘하면서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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