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10월 31일.
시월의 마지막 날이다.
그것도 마지막주 토요일.
개운하게 목욕탕에 다녀와 출근하며
매콤한 동태찜으로 점심을 먹고는 올라왔다.
시월 한달안에 많은 일들이 지나간것 같다.
자리에서 그냥 주저 앉을수만도 없었던 시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도 하고 염려도 했던 시간이었지만
하루 하루 시간은 그렇게 흘러갔고..
어느덧 시월이 저물어가는 오후가 되었다.
이제부터는 다시금 바빠져야 하는 시간.
직원들도 마음가짐 새롭게 하면서 그동안의 부진을 만회하는데
힘이 되어주었으면 좋겠고....
몇년을 끌었던 한업체와 오전에 겨우 합의를 보면서
12월까지 마무리를 져준다는 약속도 받아 냈고...
묵혀있는 일들이 하나씩 하나씩...
좋은결과와 성과로 잘 진행되어졌으면 참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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