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눈이 내리는 아침.
밤사이 하얀눈이 내리고 있나본데...
아침에야 카톡보며 흰눈이 내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에휴~
많이 지쳤었나 보다.
정말 이렇게 까마득하게 모르며 잤을까.
아주 오랫만에 만나는 흰눈이 반갑다.
나뭇가지에 소복이 쌓여 있는 흰눈들이 너무 이쁘다.
흰목도리 해 놓은듯 두툼한 묵직함이 참 좋다.
자꾸만 시선이 창밖으로 향한다.
오늘 하루도 감사하며..
그렇게 좋은 마음으로..
하얀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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