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개운하게자고난 아침

니엘s 2016. 5. 14. 10:07

 

 

참으로 오랫만에 잠을 잔것 같다.

누우면 바로 잠이 든다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계속되는 잦은기침으로 밤낮을 고생해야 했던 시간.

잠을 이룰수 없을 정도로 지겹고 고통스럽던 시간이였는데..

드디어 어젯밤..

눈뜨니 아침이 밝게 찾아와 창문을 노크하고 있다.

좀더 누어서 자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는데..

역시나 털고 일어나 회사로 향했다.

한결 가벼워진 통증과 횟수가 줄어든 기침소리.

모처럼 개운하게 자고 일어났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컨디션도 끌어 올려지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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