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대왕딸기 따봉

니엘s 2016. 6. 17. 11:24

 

 

대왕딸기가 눈에 쏙 들어온다.

얼마나 상큼하고 달콤할까.

앙~ 깨물어 먹고 싶다.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고 있는 17일차.

처음엔 조금 불편하고 땅콩 한조각이라도 씹어 먹고 싶다는 마음이였는데..

지금은 이런 생활도 편안할것 같다는 마음이 들기도 한다.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씹어 먹는것은 제일 좋은 것이지만..ㅋ

이제 4일 남았다.

4일후에는 채소위주 식단을 짜준다고 하니 먹으면 한결 편안해 지겠지.

기운없는 상태에서 한시간 바이크연습이 몸에 많은 영향을 끼치긴하지만

빨리 면허따서 같이 타고 싶다고 서두르는 랑이를 보고 있노라니

힘들다는 내색도 할수없고...

부지런히 움직여서 따야겠다.

도저히 10시간으로는 역부족인것 같아 추가로 10시간을 더 잡았다.

내일도 힘을 내어서 아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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