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타고~

부여&만리포 2박3일 투어

니엘s 2016. 7. 15. 13:22

2016년 7월 13일~7월 15일(2박3일)

 

부여 서동연꽃 축제 현장

 

 

 

 

 

 

 

 

 

 

 

 

 

 

 

 

 

랑이 뒤에 타는 마지막 시간이 될지도 모르는 투어를 다녀왔다.

번개 투어의 묘미가 바로 이런것 같다.

출근시간을 피해보자고 아침 7시에 출발했는데...

출근길은 어떻게든 피해볼 재간이 없다.

그래도 아슬아슬 잘 빠져나와서 달리던 도로의 상쾌함이란...

우중이 예상 되었지만 다행히 비를 피해서 다니면서

기분 좋은 청명한 하늘까지 한몫으로 반겨주는데

어찌 기쁘지 아니하겠느냐..^^

회사 일들로 복작한 마음과 일정들이 마음을 조금 잡아 끌려고 했지만

떠난길에서 까지 고민하고 싶지 않아서 훌훌~ 날려버리고 자유롭게~!

부여롯데 리조트에서 1박하고...

다시금 달려서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1박.

함께하니 즐거웁고...

함께하니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는다.

그렇게 안운으로 2박 3일 일정을 끝내고 금요일 오후 귀가

오랜 징크스 같았던 마지막 투어날 우중 투어를 끝내 버렸다.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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