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8시에 2종 소형 바이크 면허 연습이 시작 되기에
학원에 7시 45분까지 가서 50분에 체크인하고
50분 동안 땀을 흠뻑 흘리게 된다.
자전거도 타지 못해 중심 잡는것도 어려웠던 시간.
한시간이 지나고..
두시간이 지나고..
하루가 가고..
이틀이 가고..
몸에서 힘빼란 소리가 무엇인지...
두발 올려놔도 절대로 안 넘어진다는 소리가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로 들리곤 했었는데...
이제는 두발이 올려 놓고...
코스를 자연스럽게 돌아가며 몸에서 힘이 빠지는 느낌을
조금은 알게 되는것 같다.
매일 타야 한다고 하지만..
세상일이 어찌 내 맘대로.. 내 뜻대로 되더니까.
날씨도 허락지 않았고...
투어도 다녀와야 하고...
그래도 하루 하루 달라지는 내 모습에 대견해 하면서...
조만간 면허증 도전하장.
하루 빨리 면허증따서 함께 달리자는 랑이 성화에 부합하도록..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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