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손자

딸래미 생일

니엘s 2016. 8. 15. 09:47

 

 

 

유난히 몸이 피곤하다 했더니...

딸래미 23번째 맞는 생일 날이다.

나도 독립한 날인가? ㅋ

2.7kg으로 아주 작은 아이가 태어나..

다행히 인큐베이터 안에 안들어가도 될정도로

건강하게.. 하루가 다르게 잘 자라서 지금까지..

큰 걱정없이 잘 크고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주고 사랑을 받으며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딸래미.

생일날이라며 친구들하고 놀아야 한다고 또 연휴를 다 보내고 있다.

생일 선물로 펌해달라고 해서

토요일날 아빠랑 딸래미랑 둘이서 펌을 하고

오늘은 친구들하고 놀아야 한다며 주일날 잡채랑 만들어 달래서 먹고는

나가 노는 덕에 난 수월한 아침일과를 시작했다.

오늘도 파김치가 되어서 들어올 딸래미.

생일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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