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몸이 피곤하다 했더니...
딸래미 23번째 맞는 생일 날이다.
나도 독립한 날인가? ㅋ
2.7kg으로 아주 작은 아이가 태어나..
다행히 인큐베이터 안에 안들어가도 될정도로
건강하게.. 하루가 다르게 잘 자라서 지금까지..
큰 걱정없이 잘 크고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주고 사랑을 받으며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딸래미.
생일날이라며 친구들하고 놀아야 한다고 또 연휴를 다 보내고 있다.
생일 선물로 펌해달라고 해서
토요일날 아빠랑 딸래미랑 둘이서 펌을 하고
오늘은 친구들하고 놀아야 한다며 주일날 잡채랑 만들어 달래서 먹고는
나가 노는 덕에 난 수월한 아침일과를 시작했다.
오늘도 파김치가 되어서 들어올 딸래미.
생일 축하한다.
'자녀&손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투훈련 잘 끝내고온 아들 (0) | 2016.09.03 |
---|---|
딸래미 남자친구 (0) | 2016.08.23 |
밴드에 올라온 아들 (0) | 2016.08.12 |
아들휴가 복귀 전날 모습 (0) | 2016.07.29 |
첫번째 유격훈련 (0) | 2016.0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