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갤럭시7 앳지로 구입

니엘s 2016. 11. 21. 18:21

 

마른잎에 달랑 붙어 있는 나뭇잎들이 눈에 들어온다.

몇일전만해도 한가득이였는데..

자리 몇번 비운 사이에 언제 이렇게 앙상한 속내를 보이는건지..

내 마음도 그렇게 속내가 보이는듯 하다.

몇일전부터 느닷없이 와이파이가 켜지지 않기에

오늘 아침 삼성A/S센터에 가보니 와이파이 연결하는 부분이 떨어져나가

수리비만 20여만이 나온다며 보통은 그대로 쓰기보다 그냥 새로 구입들 많이 한다고.

요즘은 전자회사들도 참 약다는 생각을 또한번 해본다.

이런 기기들이 보통 2년정도 지나면 새로 구매하게 하는 수단을 쓰는것 보면.

그렇게 새로 마음먹고 다시금 구입해 왔더니

할일이 많다.

모든걸 다시금 입력하며 쓸데없는 시간을 소비해야 하니..ㅠ

오늘 하루도 이렇게 분주하게..지나가 버렸다.

수북한 책상위 정리할것들만 가득히 쌓아놓고는..

 

혼자 듣는 조용한 야상곡 10곡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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