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도 어찌 하다보니 벌써 퇴근시간이다.
아휴야~~
아들래미 운전자보험 가입시켜 주려고 했다가
다른 보험까지..
하루가 그냥 후딱 가버렸다.
아주 사소한것 같은데..
그 한가지가 열일 하듯이 한자리하고 나면
다른일들은 마무리가 어렵다.
그런가운데서도 아들래미가 이제는 정신 차리며
성실히 지내겠다며 본인이 마음을 다잡으며 보험 계약도 하고..
엄마가 그동안 얼마나 잘 챙겨 주셨는지 고마움을 알겠다니..ㅋㅋ
여지껏 한번도 내색하지 않은 비밀들을 보험계약 하면서
알아가면서 감사하다고 한다.
퇴근시간에..
잠시 짬이나서 이렇게 또한 끄적끄적 낙서장에 낙서를 해본다.
이런 시간이 참 좋은데...
연일 바쁘게 돌아가는 일정들이 자꾸만 이 시간을 빼앗는당..ㅠ
빨리 정리하고 조금 여유롭게 지내보자.
블로그 친구님들 한분 한분이 그리운데..
찾아가 수다떨 시간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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