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내가 죽어야 내영혼이 살겠네

니엘s 2017. 9. 21. 13:23




요즘은 가슴 통증에 답답함을 느끼곤 한다.

생각들도 자꾸만..

부질없음을 떠올리며..

헛되고 헛되며 헛된것 뿐인것을..

하는 생각들이 나를 감싼다.

이대로 나이를 먹고 노년이 되어서...

허망하게 죽는다면 얼마나 헛살아온 인생이되는걸까란 생각에..

지금 당장 젊다고 다가 아닌데...

시간은 흐를것이고..

죽고 사는것은 순서가 없고..

무의미함은 깊은 절망뿐인것을..

가을이라서 그런가?

자꾸만...

사색으로 빠져든다.

내가 죽어야 내 영혼이 사는것.




'커피한잔'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년 길었던 추석연휴를 끝내고 출근  (0) 2017.10.10
구절초가 베어지면서..  (0) 2017.09.22
그리살자  (0) 2017.09.20
우선순위가 바뀐 요즘  (0) 2017.09.19
2017년 9월18일  (0) 2017.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