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늦잠으로 보충하기

니엘s 2018. 3. 5. 12:54



어찌 어찌하다 보니 3월이 찾아오고

밤사이 요란스럽게 내리던 비가 그치고 나니

춥지만 햇살 좋은 봄기운이 노크를 한다.

요즘은 새벽 3~4시경에 잠이 들고

아침 잠으로 대신하고 있다.

그래도 하루 평균 5~6시간은 자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당연히 아침이 늦고..

하루가 짧다.

밤은 길고..ㅋ

그렇게 오늘 하루도 랑이 좋아하는 돌솥밥 순대국 먹고 나와서

향 좋은 커피한잔 내려놓고 잠시 끄적끄적 해본다.

잔기침이 두달 다되어가니

랑이가 은근 신경이 쓰이나 보다.

오늘은 기필코 병원을 가보자고..^^

다 괜찮은데 수시로 나오는 이 잔기침..

골치긴 하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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