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산 투어후 술한잔 마신 제이아이님 바이크를
우리 아파트 단지 지하 주차장에 세워두고
다음날 가져가라고 했더니
윤네비님과 왔다.
아공~ 반가워라.
우리 몸보신 할겸 장어 먹으러 가장~
그렇게 냄새 솔솔 풍기며 장어 배부르게 먹었는데..
이번에는 저녁 먹으로 집으로 가자고 한다.
허걱~
ㅎㅎㅎ
여자마음 아는 다니엘은
갑자기 초대하면 아내들은 불편해 한다며
한사코 거절하는데..
그게 일상이라며 괜찮다는 제이아이님..
덕분에 저녁은 제이아이님 집으로..^^
장어는 소화가 잘 되어서 그런지
조금 시장기가 돌았는데
텔레비젼에서 파전이 나와서 먹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제이아이님 집으로 갔는데
현관문을 열자 마자 기름내음 진동 한다.
와~ 파전이구나..ㅋ
살짜기 가을비도 내리는 저녁이였는데
너무도 근사하게 파전에
좋아하는 카레까지...
솜씨자랑 할만 했네.^^
맛나게 먹고...
자고 가라는 유혹을 거절하며
새벽에 귀가 했다.
아휴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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