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타고~

점심이 저녁으로

니엘s 2017. 11. 13. 23:30


호명산 투어후 술한잔 마신 제이아이님 바이크를

우리 아파트 단지 지하 주차장에 세워두고

다음날 가져가라고 했더니

윤네비님과 왔다.

아공~ 반가워라.

우리 몸보신 할겸 장어 먹으러 가장~

그렇게 냄새 솔솔 풍기며 장어 배부르게 먹었는데..

이번에는 저녁 먹으로 집으로 가자고 한다.

허걱~

ㅎㅎㅎ


여자마음 아는 다니엘은

갑자기 초대하면 아내들은 불편해 한다며

한사코 거절하는데..

그게 일상이라며 괜찮다는 제이아이님..

덕분에 저녁은 제이아이님 집으로..^^


장어는 소화가 잘 되어서 그런지

조금 시장기가 돌았는데

텔레비젼에서 파전이 나와서 먹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제이아이님 집으로 갔는데

현관문을 열자 마자 기름내음 진동 한다.

와~ 파전이구나..ㅋ

살짜기 가을비도 내리는 저녁이였는데

너무도 근사하게 파전에

좋아하는 카레까지...

솜씨자랑 할만 했네.^^

맛나게 먹고...

자고 가라는 유혹을 거절하며

새벽에 귀가 했다.

아휴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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