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2019년 1월 마지막날

니엘s 2019. 1. 31. 14:21




벌써 2019년도 1월 31일.

직원들은 오늘까지 마무리하면서 정리하고 있다.

구정 연휴 보내러 간다고.

해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그전보다는 모든 여건들이 바쁘지가 않다.

정말 눈코뜰사이 없이 바쁘고..

정신없고..

혼을 쏙 빼놓던 모든 일정들은 없다.

그만큼 일이 해마다 줄어든다는 체감경기가 피부로 느껴지는 것이다.

정말이지 이제는 좀 일어서는 계기가 되는 대한민국이어야 하는데..

갈수록 아픈 사람들만 늘어나고..

힘들고 지친 경영진들이 맘고생하며 주저앉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뿐이다.

아침나절 뿌옇던 하늘이 차츰 맑아지며

햇살을 선물해 준다.

고단했던 한해를 이젠 우리의 명절로 맞이하며

내 보낼시간.

모두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또다시 2월을 맞이하며 만나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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